안녕하세요, 혜진입니다!
전국에 유명한 카페거리들이 많이 있는데
대부분 위쪽 지역으로 규모가 크더라고요.
그만큼 인구가 많은 것도 한몫하겠죠?
저도 하루빨리 규모가 큰! 카페거리를
탐방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
제가 자주 가는 카페거리는 아무래도
경주에 있는 황리단길이 아닐까 싶어요.
매번 갈 때마다 신상 카페들이 생겨나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이번에 다녀온 카페는 황리단길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는크루그라는 카페예요.
경주 황리단길은 경주 시내 쪽 이기 때문에
터미널, 경주역, 번화가와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크루그 카페는 경주법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 쉬웠어요.
경주 크루그(krug) 카페 외부
법원 바로 옆 골목에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주차를 하고!
바로 앞에 보이는 크루그 카페로 갑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은 카페라서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외부, 내부를 많이 찍지 못했어요.
그래서 크루그 카페 사장님 SNS에서
외부와 내부 사진을 가져왔어요.
출처 - krug.roasters 크루그 인별 그램
어두울 때 보는 크루그 카페의 외부 모습이네요.
법원 바로 옆 골목 입구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너무 좋더라고요.
내부가 훤히 보이는 통유리가
크루그 카페의 내부 인테리어를 더욱더
돋보이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출처 - krug.roasters 크루그 인별 그램
카페의 내부 모습입니다.
확실히 햇빛이 드니까 더욱 분위기가 좋네요.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특유의 흐린 날
감성이라고 좋아했었는데 햇살을 이기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 )
왼쪽에는 원형 테이블이 두 개가 있었고
반대편은 2인 테이블이 이렇게 배치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공간이 협소해서 많은 테이블을
두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오픈형 주방 오른편에는
바 테이블로 앉아서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출처 - krug.roasters 크루그 인별 그램
바로 이 공간인데요.
혼자 와도 부담 없이 크루그의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걱정이 없겠습니다.
오른쪽에는 크루그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이 있었는데요.
엽서부터 시작해서 텀블러도 있네요.
감성 가득한 공간입니다.
크루그의 디저트류는 휘낭시에 3가지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오리지널, 홍차, 초코
가격은 오리지날 2,000원
홍차 2,300원
초코 2,500원
메뉴판은 패드로 보실 수 있어요 : )
원두도 판매하고 계셨어요.
저희는 브루잉 커피 5,500원
플랫화이트 4,000원
아인슈페너 5,0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커피 가격대는 저렴한 거 같습니다!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산뜻한 사무실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외부가 훤히 보이니
혼자 방문해서 바깥구경을 하며 잠시
멍 때리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힐링이 될 것 같아요.
우리는 쉬고 있을 때도 머리로는 수만 가지 생각을
하게 되잖아요.
혼자 잠시 잠깐 머릿속을 비우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주문한 커피가 나와서 테이블에 올려놓고 찰칵.
크루그 카페에는 파란색이 자주 보였어요.
농도가 아주 짙은 파란색.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휘낭시에는 오리지널과 홍차로 하나씩 주문했네요.
중요한 시간.
서로 원하는 구도를 잡아서 나만의 사진을!
이런 거 하나에도 소소한 즐거움이 느껴진다니
친구들 모두찐친입니다 정말.
커피도 휘낭시에도 맛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휘낭시에가 더 좋았어요!
크루그만의 감각적인 스티커는 챙겨 왔어요.
요즘 카페 가면 꼭 챙겨 오게 되네요.
카페만의 감성도 느껴지고 또 나중에
나에게 좋은 영감을 줄지도 모르니까요?
- 경주법원 바로 옆이라 접근성 좋음
- 혼자 커피 마시기 좋음
- 햇살이 잘 들어옴
- 주차는 바로 옆골목
크루그(krug) 카페
경북 경주시 화랑로 83-1
010-9786-4006
평일 8:00 ~ 20:00
토요일 13:00 ~ 20:0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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