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카페 추천] 브런치 카페 "꼬망세"

 

안녕하세요, 혜진입니다 : ) 

예전에는 포항에 브런치 카페를 많이 찾아볼 수 없었는데요.

해가 거듭할수록 하나둘씩 생겨나더니 나만 알고 싶은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졌어요!

 

보통 친구들이나 지인 약속을 잡게되면 식사와 카페 두 군데 장소로 이어지는 게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식사를 하기에는 애매하기도 하고 허기는 좀 달래고 싶을 때 

브런치카페가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기분이 좀 울적하거나 할때 달달하고 맛있는 음식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눈으로 보기에도 즐겁고^^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포항에 한적한 동네인 지곡쪽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꼬망세라는 곳이에요.

위치는 아파트 단지 쪽 구석 어딘가에 있지만 더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카페 같아서 좋더라고요!

 

 

카페 꼬망세 내부 모습

 

내부에 들어가면 정면으로 보이는 카운터와 주방 모습입니다.

오픈 주방이라서 음식 조리하실 때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지는 순간.

주방을 딱 보는데 깔끔 모던 그 자체. 

 

 

 

입구 바로 옆쪽에 벽면자리인데 색감이 너무 이쁘기에 한번 담아봤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베이지,우드톤 감성카페! 

 

 

 

화장실 들어가는 벽면에도 감성적인 공간.

미니 셀프바 인데요. 

신경 써서 꾸며놓으신 모습이에요!

 

식물들과 소품들로 꾸며 놓으셨더라고요. 

사진으로 담으면 분위기있게 나왔어요.

 

 

 

꼬망세 안쪽 자리 벽면을 한번 담아봤어요.

공간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더라고요.

초록 초록한 큰 화분이 있으니까 분위기가 확 달랐어요.

은은하게 조명들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들도 멋졌고요 : )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 먹었던

디럭스 클럽 샌드위치 11,900원이었어요!

감자튀김이 사이드로 함께 나왔고 안에 재료들이 엄청 풍부해서 한쪽씩만 먹었는데도

든든하고 맛이 있어서 되게 만족스러웠어요. 그래서 재방문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친구도 괜찮은 카페 알았다며 좋아했어요 히히

 

 

 

 

샌드위치 안에 재료들은 기본적인 야채들 들어가는 것 같고, 닭가슴살이 들어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더욱더 든든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 ) 

빵 굽기도 딱 좋았었고 커피와 깔끔하게 먹기에 더없이 좋았어요.

 

그리고 플레이팅도, 접시도 이뻐서 기억에 오래도록 남았네요 ㅎㅎ

접시랑 황금색 포크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는...

 

 

 

그러고 나서 또 한 번 더 방문했었는데요.

브런치 카페 하니까 꼬망세가 바로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파스타 종류도 한번 시켜봤어요.

 

주문한 메뉴는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 6,900원 

파스타는 정확히 어떤 메뉴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가격대는 12,000원~13,000원대였어요!

베이컨과 마늘이 들어간 올리브 파스타였었는 것 같은데 지금 메뉴에는 있는지 모르겠어요.

면도 되게 잘 익혔었고, 올리브 파스타가 먹다 보면 많이 느끼할 수 있는데 담백하니 좋더라고요.

 

 

 

역시 플레이팅 맛집. 

대리석 테이블에 나란히 놓여 있으니 더 이쁜 것 같네요.

보기 좋은 것이 맛도 좋지요.

이번 메뉴도 성공적이었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기기에 과하지 않고 좋았어요.

 

브런치 메뉴 외에도 커피, 음료 종류 다양하게 판매하며, 아메리카노가 3,5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에요!

다른 음료들은 어느 정도 5천 원~6천 원대로 좀 있는 편이고요.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면 한잔 1,000원 할인이 된다니 참고해주세요 : )

 

 

• 아기의자 있음.
• 햇빛이 잘 드는 편.
• 6인 자리 안쪽에 있음.
• 다른 테이블은 대부분 2인 4인.
• 주차는 카페 옆쪽 도로에 가능.

 

 

포항 브런치 카페 꼬망세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로 62 테 라비아타 in 지곡 상가 A동 104호

054-278-5655

 

11:00~21:00 last order 20:00
월요일 휴무 정기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