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최애카페를 만나다! 땡큐커피(ThanQ coffee)

 

 

안녕하세요, 혜진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요즘 여행 앓이를 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저 또한 그래요.

핸드폰 속 옛날 사진을 뒤적거리며 이런 곳에 갔었네, 아 이런곳도 있었지! 하면서

추억여행을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2017년도에 친구와 당일치기로 안동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어요.

안동은 자주 가본 지역이었지만 하회마을, 찜닭 이렇게 두 가지 외엔 떠오르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안동을 더 깊게 알고 싶어 친구와 다녀왔던 기억이 있어요.

 

안동 여행 플랜에 저희에게는 나름 중요한 장소가 있었죠.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인데요! 안동의 핫플레이스 땡큐 커피 카페예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2017년도여서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어요.

벌써 3년이 지났는데도 저의최애 카페 목록에 당당히 자리하고 있답니다.

 

 

 

 땡큐 커피 카페 내부 모습

 

돌, 나무, 식물, 햇살 다 있는 카페 내부

내부에 들어갔지만 또 다른 야외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내부가 넓은 편 이기도 했고, 공간들이 나눠져 있어서 답답한 느낌도 없어요!

 

 

 

 

카운터 앞쪽 모습인데요,

작은 소품 하나도 다 신경 쓴 모습이 보였어요.

그냥 위치 선정한 것이 아닌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많았어요!

커튼 하나도 그렇게 감성적이냐면서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여기는 안쪽으로 가면 마련되어있는 공간.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왔어요.

 

테이블이나 의자도 하나같이 흔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고풍스러웠어요! 

되게 빈티지하면서도 묘했는데 조화로웠답니다 : )

 

센스 있는 인테리어들이 어떻게 탄생했을지 궁금했어요.

공간마다 구경하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그리고 공간마다 작은 거울들이 하나씩 있더라고요.

그냥 지나칠 수 없으니 사진도 남기고요^^

거울도 범상치 않은 거 있죠

빈티지한 물건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여기는 반대편 공간인데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땡큐 커피 카페는 여기가 포토존이다! 이런 것 보다

모든 공간이 포토존 같았어요 : ) 

 

이 공간은 흔들의자 더라고요. 

진짜 햇살 완전히 비추면서 의자에 앉아서 쉬는데

다른 세상에 와 있는 기분이었어요.

정말 정말. 그래서 땡큐 커피에서 보냈던 시간이 오래도록 제 기억에 좋게 남은 것 같아요.

 

 

 

흔들의자에서 앉아있으면 앞에 보이는 모습이에요 : ) 

햇살도 비추면서 바람도 살랑살랑 불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치 해외에서 여유를 느끼고 있는 기분.

이런 감성의 카페는 많이 가본 적이 없어서 저에게 특별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여유롭기도 했고 보는 즐거움도 알게 해 준 곳!

모든 게 좋았던 기억이라 오래도록 제마 음속 최애 카페로 남아있어요

 

 

 

 

이날 착장도 이쁘게 입고 갔었네요.ㅋㅋㅋ

테이블에 있던 꽃병을 들고서 감성 사진 느낌으로 찍어달라며

한껏 사진 포즈를 취해봅니다.

 

 

 

 

둘 다 바닐라라테를 벌컥벌컥.

 

메뉴는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해서 찾아보니 아메리카노 가격이 4,500원  바닐라라테 5,500원

그리고 디저트류는 케이크, 스콘, 브라우니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던데 조만간 안동 갈 일이 있어서 3년 만에!

다시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더 유명해져서 안동의 핫플레이스로 자기매김 했는데

어떤 모습의 땡큐 커피 일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고즈넉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땡큐 커피 안동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 예스 키즈존입니다.
• 자차 없이는 조금 힘들 것 같아요.
• 고풍스러운 분위기
• 카페 인테리어 맛집입니다. ^^
• 공간마다 다른 분위기

 

땡큐 커피

 

경북 안동시 남후면 암산길 238

054-854-7006

 

11:00 ~ 21:00

매주 월, 화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