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동 카페] 앤틱한 분위기 더클로버

 

 

 

안녕하세요, 혜진입니다!

포항에는 영일대해수욕장, 오도리 해수욕장 외에도 해수욕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해수욕을 즐기기보다는 오션뷰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다 바로 앞에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는 것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포항에 송도해수욕장에도 많은 카페들이 오픈을 하였는데, 프랜차이즈 카페부터

개인 카페들까지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무엇보다 송도해수욕장도 대로변에 주차하기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모임 장소로 많이 꼽으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카페는 송도해수욕장 상가건물에 위치한 더클로버라는 카페입니다.

수플레 팬케익이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처음 방문해 보았습니다.

앤틱 한 분위기와 고풍스러운 느낌의 카페 더클로버 소개해 드릴게요!

 

 

 

1층에는 돈가스 전문점이 있고

건물 2층에 더클로버가 위치해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 안내문이 쓰여있는데 필독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키즈존이며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엔틱한 가구와 인테리어입니다.

포토존으로 꾸며 놓으신 것 같네요.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요즘은 쉽게 구할 수 없는 가구들 인 것 같습니다.

 

 

 

 

우측에는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자리들이 있고요.

자리마다 다른 느낌의 가구들이 눈에 띄는 모습입니다.

하나씩 수집해 놓으 신 걸까요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좌측에는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 겸 주방이 있었어요.

앞쪽에 테이블도 3 테이블 정도 있고 바 테이블도 있습니다.

분위기가 술도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분위기였는데 

알고 보니 예전에는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이었나 봐요. 어쩐지 분위기가 유니크하더라고요

 

 

 

앞쪽에는 이런 분위기예요.

바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는 뭔가 양주를 마셔야 할 것 같은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각 테이블을 보니 모임을 많이 하러 오시는 것 같습니다. 

 

 

 

더클로버 메뉴판

 

수플레 팬케익이 유명하며 첫 장부터 빙수가 있는 걸 보니

빙수도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습니다.

실타래 빙수라고 일반 빙수와는 다른 비주얼이었어요.

가격대가 있는 걸 보니 양이 많고 정성이 들어가는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 외에도 종류가 많았습니다.

 

커피, 음료, 차 다양하게 있고 가격대는 무난했습니다.

수플레 팬케익은 먹어 보지는 않았지만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높진 않았습니다.

 

 

 

 

 

주문한 인절미 실타래 빙수가 나왔습니다.

인절미 실타래 빙수 12,000원

 

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더라고요.

나이프로 썰어서 섞어 먹으면 된다고 하셔서

실타래 빙수를 나이프로 썰었더니 금방 녹지도 않고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단맛이 느껴져서 팥과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네요!

 

실타래 빙수는 계절에 따라서 변동이 있기 때문에

계절과일에 따라서 메뉴가 조금씩 변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먹은 인절미 같은 경우는 4계절 내내 맛볼 수 있겠죠?

 

리고 수플레 팬케익 외에도 브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버거와 토스트가 있었고 세트로 주문시 음료 할인도 된답니다.

 

 

 

• 수플레 팬케익이 먹고 싶을 때 재방문해볼 것 같음
• 넓은 편은 아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어둡고 앤틱.

 

 

더클로버

 

경북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1189

010-5514-6987

 

매일 12:00 - 22:30

<Last order 21:30> 코로나 19로 인해 단축영업을 시행합니다.